통계학 시험공부를 하다가 귀무가설과 대립가설을 거꾸로 세우는 경우 답이 바뀌는 것을 확인하고 귀무가설과 대립가설을 세우는 방법을 찾아 헤메다가 그 본연의 뜻을 확실히 알고 있으면 헷갈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아래는 검색한 내용.
보통 우리가 연구를 진행하는 이유는 일상적으로 믿어지는 사실에 문제점을 제기하거나 이상이 있음을 입증하기 위해서이다. 즉 기존의 지식에 변화가 있다는 주장.
통상적으로 믿어지는 가설을 귀무가설 혹은 영가설이라 부른다.
즉 통상적으로 믿어지기 때문에 영(null)점 즉 기본이 되는 가설이란 뜻이며 동시에 기존의 지식에 변화가 없다(歸無 : 원점으로 돌아가다)는 뜻.
반대로 무언가 새로운 주장을 내세우는 가설을 대립가설 혹은 대체/연구가설이라 부른다.
[보기]
남자보다 여자가 행복하다는 주장을 펴는 연구집단이 있다.
따라서 이들이 연구로 입증하려는 가설은 "여자가 남자보다 더 행복하다" 이며 이것이 이들의 연구가설이다.
이 가설이 입증되면 기존의 지식에 변화가 있다.
반면에 변화가 없는 기존의 지식은 기본 베이스로 "남자와 여자가 느끼는 행복감을 동일하다" 이며 이것을 귀무가설 혹은 영가설로 삼게 된다.
[정리]
연구자가 입증하려는 주장을 담은 가설 : 연구가설 = 대체가설 : 기존의 지식에 변화가 있다.
기존에 받아들여지던 가설 : 귀무가설=영가설 : 기존의 지식에 변화가 없다.
출처 : http://www.cyworld.com/akjee2/70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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