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7일 금요일

귀무가설 vs 대립가설

통계학 시험공부를 하다가 귀무가설과 대립가설을 거꾸로 세우는 경우 답이 바뀌는 것을 확인하고 귀무가설과 대립가설을 세우는 방법을 찾아 헤메다가 그 본연의 뜻을 확실히 알고 있으면 헷갈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아래는 검색한 내용.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휴대폰분실

분실일자 : 2011.06.06 03:00경(2시38분까지 스마트폰으로 싸이월드 다이어리작성 시간이 조금 경과 후 버스에서 하차)

분실핸드폰 모델 : 아이폰 3GS (8G, black)

특이사항 : 케이스 없음, 잃어버리기 전 마지막으로 본 배터리 잔량 8%

분실 장소 : 9714 막차를 타고 일산으로 들어오는 중 일산경찰서 부근 정류장에서 하차하면서 버스에서 두고 내림.(위치추적 결과 두고 내린 것이 확실)


범용 공인인증서(4400원)를 다운받아야 위치추적이 가능해서 할까 말까 하다가 그냥 7일쯤 마지못해 다운받아서 위치추적한 결과. 다음날 오후 1시 40분쯤 9714 종점 2정거장 전에서 발견된 것이 마지막 위치다. 

처음엔 배터리가 다되고, 아이폰 충전기가 없는 사람이라 그러려니 하고, 발신정지만 시키고  조금만 기다리면 될거라 생각했으나, 6월 8일이 넘도록 소식이 없다, 찾을 가망이 희박하다 생각하고 일단 폰케어보상서비스를 신청.

10일 새벽에 위치추적을 해보려 하니 가입이 안되어있다고 안된단다. 폰케어 보상신청을 해서 안되는가 생각했지만, 네이트로 들어오는 문자를 확인해보고 아직 핸드폰이 살아있다고 생각되서 익일 다시 위치추적한 결과... !! 핸드폰이 6월 9일을 마지막 날짜로 이동했다. 이번에 잡힌 위치는 서울 노원구 부근이다. 목요일 10시 41분 웨딩홀 앞인데... 이 때 핸드폰을 켰다면 분명히 수많은 캐치콜 문자를 수신했을텐데 아직 연락이 없는것을 보니... 아무래도 휴대폰을 주은 사람의 선의로 되찾기는 힘든 양상으로 생각한다.


시험기간이라 온 힘을 폰찾는데 쏟지 못하고 있고, 그런다 한들 없어진 핸드폰을 찾기 희박하다...... 단지, 폰을 습득한 사람이 마음을 바꿔 선의로 되돌려 주길 바랄뿐이다.